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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방언 번역기 쉽게 이용해보자

[경상도 방언 번역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매력있는 사투리를 뽑으라고 하면 경상도 사투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대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지역 사람들을 만나봤는데, 그 중에 단연 제일 기억에 남는 친구들이 바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친구들이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경상도 사투리를 한 번 배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경상도 방언 번역기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인터넷에는 정확히 문장을 번역해주는 사이트는 없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의 번역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준비해봤는데요. 차근차근 따라해보시면 쉽게 방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검색사이트에 국어사전 방언을 검색해서 화면에 표시한 사이트에 들어가주세요.



▲그럼 차례대로 방언의 정보가 쭈욱 나오는데요. 



▲다양한 지역의 방언 사전이 보이시나요? 우리가 보려고 하는 건 경상도 방언이겠죠? 경상도를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ㄱ'부터 차례대로 경상도의 방언이 나오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하나 하나 단어를 순서대로 보면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찾고 싶은 단어를 직접 검색해 봅니다. 예를 들어 '가시나'라는 단어를 검색해보겠습니다. 보이시나요? 계집애의 경상도 사투리라고 나와있네요. 이렇게 자신이 찾고 싶은 단어를 검색해서 무슨 뜻인지 표준어는 무엇인지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만약 표준어를 사투리로 바꾸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에서 예를 든 가시나의 표준어인 계집애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사투리를 확인하려면 본문 탭을 잘 봐주세요. 본문 탭에서 본문 더보기를 눌러주시면 사투리로 뭐라고 하는지 자세히 설명히 돼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경상도 방언 번역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문장을 번역하는 사이트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직 없어서 아쉽네요. 아쉬운대로 단어 번역을 하는 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